-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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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달린 두 팔로 토닥토닥 친구를 안아주며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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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실수로 꿀단지를 쏟아 속상하다. 원숭이는 친구에게 놀림을 받아 슬프고, 토끼는 숫자 세기가 어려워 끙끙댄다. 사슴은 벽에 낙서를 해서 엄마에게 혼이 날까 봐 걱정하고, 여우는 캄캄한 밤이 무섭다며 훌쩍댄다. 동물 친구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면 좋을까?
책 표지에 달린 커다란 두 팔을 펼쳐서 친구들을 토닥토닥 달래 주고 눈물도 닦아 주자. 친구들을 안아 주면 어느새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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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이월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을 만들었다. 작품으로 『정우의 여름』, 『팥고물 시루떡』이 있다.
이혜영
이혜영(여)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다. 그린 책으로 『난 씻는 게 정말 싫어』, 『뚱땅 목수 아저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