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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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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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공기, 책, 학교, 친구처럼 우리 곁에 늘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엄마. 웃음병에 걸린 엄마와 상진이와 민지, 그리고 아이들을 돕는 외계인들의 모습을 이예숙 작가가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만화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상진이와 민지 캐릭터와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캐릭터의 표정이 글을 한층 더 재미있게 빛내 주고 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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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꿈을 이룬 뒤 수많은 책을 써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지체장애가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움직여야 하지만 전국을 활발하게 누비며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강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80여 권의 책을 쓰고, 400만 부에 달하는 발매 기록을 세운 한국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과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지은 책 가운데 수십 권은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240여 권의 책은 350만 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대상과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