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신인 천선란 작가의 소설 8편을 담았다.
- Book Intro
-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은 천선란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사막에 대해 글을 써보는 건 어떻겠니?”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우주비행사가 된 딸의 이야기를 그린 「사막으로」, 지구의 바다 생물 멸종을 극복하기 위해 토성의 얼음위성 엔셀라두스로 날아간 탐험대가 외계생명과 극적으로 만나는 「레시」, 알에서 태어나 배꼽이 없는 소녀도 소년도 아닌 어떤 외계인의 ‘우주를 가로지른’ 사랑 이야기 등 천선란 작가의 등장을 알리는 8편의 작품을 담았다.
- About the Author
-
천선란
2020년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중 한 명. 인간이 아닌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
-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2020), 『무너진 다리』(2019),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2020) 출간
- SF어워드 2020 장편소설 부문 우수상 수상,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2019) 수상, 2020 메가박스플러스엠x안전가옥 스토리 공모 : 슈퍼 마이너리티 히어로(2020)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