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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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녹아 든 술과 우리 모습을 단편 소설, 에세이, 테이스팅 노트에 담았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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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때로 우리에게 위안을 주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준다. 물론 때로 골칫거리를 안겨 주기도 한다. 『마냥, 슬슬』은 일상에 녹아든 술과 우리의 모습을 ‘소설’과 ‘에세이’ 형식으로 담는다.
소설과 에세이는 각각 5편씩이고 각 소설과 에세이 마지막 부분에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등장한 술에 대한 작가만의 ‘테이스팅 노트’가 들어 있다. 테이스팅 노트는 모두 10개로 와인, 맥주, 막걸리, 칵테일 등을 다룬다. 간단히 말하자면, 『마냥, 슬슬』은 열 가지 술을 테마로 한 ‘소설+에세이+테이스팅 노트’를 담은 문학 작품집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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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든
2018년 『한국경제』 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꿈은, 미니멀리즘』 『안락』 『마냥, 슬슬』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 『오프닝 건너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