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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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을 위한 빅 히스토리 도서로, 빅 히스토리로 시작하는 어린이 첫 물리(과학)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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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는 과학과 인문학을 함께 살펴보는 거대한 역사다. 우주의 시작부터 인간의 역사를 생각해 보고, 그리고 과학 공부도 빅뱅부터 시작한다. 우리 일상 속 전기를 소재로,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도 쉽게 ‘빅 히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과학책이다.
우리는 지금 빅뱅의 에너지로 전깃불을 밝히고, 게임을 하고, 책을 만들고, 눈동자를 움직여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언뜻 봐서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빅뱅과 전기기기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 실감할 수 있다.
『빅뱅 여행을 시작해!』는 질문을 따라간다.
“우리 집에서 쓰는 전기는 어디서 왔을까?” “발전소에서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 “전기의 재료인 석탄은 어디서 왔을까?”
“석탄은 왜 땅속 깊은 곳에 있을까?” 등등. 궁금증이 해결될 때까지 질문을 하고, 그리고 과학적으로 답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때로 상상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 “석탄은 3억 년 전 식물이었다.” “태양은 빅뱅 때 만들어진 수소가 모인 것이다.” 등등.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상상을 할 수 있어야 거대한 시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학도 이해할 수 있다.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뛰어넘는 여행을 표현한 만화로 어린이의 과학적 상상력을 도와주며, 어려운 과학 지식이 어린이들에게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편집으로 독서의 재미를 더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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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예술을 사랑하고 미술관을 즐겨 찾는 ‘다정한 물리학자’.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도쿄대학교와 인스부르크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로 양자과학, 정보물리를 연구하며 7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tvN [알쓸신잡 시즌 3], [금요일 금요일 밤에] 등에 출연했고,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연재를 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의 과학문화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김상욱의 과학 공부』 등이 있다.
김진혁
(그림작가)만화와 영화를 좋아하는 그림 작가. 그 동안 웹툰과 독립출판 만화를 그렸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새롭고 다양한 만화를 꾸준히 그리는 것이 목표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재미난 이야기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고 믿으며, 재미있는 이야기 만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빅뱅 여행을 시작해!』, 『읽는 순서』 등이 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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