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어느 날 갑자기 맑은 강을 뒤덮은 녹조 때문에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수달 가족의 슬픈 이야기를 그렸다.
- Book Intro
-
자연은 인간은 물론 동물에게도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에게 악영향을 미치지요. 이 그림책은 녹조로 고통 받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그리고 있습니다. 맑은 강가에 수달 가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맑은 강에 공장의 폐수가 흘러 들어오고 강물을 막는 보가 세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초록색 괴물이 깨끗했던 강을 뒤덮었어요. 바로 녹조예요. 강물이 초록색으로 변하자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초록 괴물 때문에 강이 죽어 가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강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물고기도 죽어서 떠다녀요. 어떡해야 수달 가족이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 About the Author
-
유다정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2005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걸 그랬어!』 『인어는 기름 바다에서도 숨을 쉴 수 있나요?』 『아빠한테 가고 싶어요』 등 여러 권이 있다.
이명애
한국화를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고,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 BIB 황금사과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을 쓰고 그렸으며, 《모두 다 꽃이야》, 《신통방통 홈쇼핑》, 《내가 예쁘다고?》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Recommendation
-
아침독서 추천도서
- Selection
-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선정도서
한우리가 뽑은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