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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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지 못하는 할머니와 그림책을 읽어 주는 손녀간의 따뜻한 가족 사랑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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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읽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손녀딸은 매일 밤 전화로 그림책을 읽어 드립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한글을 깨쳤던 자신을 생각하면서요. 1년 후, 팔순 잔칫날을 맞은 할머니는 손녀딸이 그 동안 읽어 주었던 그림책을 가족들에게 직접 읽어 준다는 가슴 따뜻한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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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숲과 산책, 털이 있는 모든 동물을 좋아합니다.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작은 반짝임의 순간들을 조용한 시간에 글로 적어보곤 합니다. 지인과의 대화, 산책 중의 공기, 발견된 귀여움 등을 그림으로 그리는 일도 합니다. 가장 편안한 시간은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그림책은 그렇게 모아진 작은 조각들을 실로 엮는 일 같습니다. 누구의 일상 속에라도 있는 순간들을 동물을 닮은 순수한 마음으로 글과 그림에 담고 싶습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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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뽑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책 30권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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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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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