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 Book Intro
-
삶에서 불운이 있다면 행운도 뒤따라 올 것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주인공은 불길한 꿈을 꾸고 일어난다. 그리고 오늘도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불운을 예감하며 집을 나선다. 예상처럼 문밖으로 한 발짝 내딛는 순간 주인공의 불행은 이어진다.
작고 크고 사소하고 중하며 각가지 크기, 무게와 색을 가진 불행들이 주인공의 일상을, 아니 삶을 채워 나간다.
주인공이 걷고 있는 굽이굽이 굴곡진 골목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폭죽이 터지듯 연속된 불행은 언제쯤 끝나는 것일까.
- About the Author
-
정미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지만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 어릴 적 꿈과 현재의 꿈을 함께 이룰 방법을 고민하다,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다.
김소라Ⅱ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 대학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있다.출판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