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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선 페미니즘
: 여성 혐오를 멈추기 위한 8시간, 28800초의 기록

Author

한국여성민우회

Publisher

궁리출판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변효현

  • Publication Date

    2018-11-18
  • No. of pages

    212
  • ISBN

    9788958204169
  • Dimensions

    135 * 205
Overview

여성혐오를 멈추기 위해 진행된 8시간, 28800초의 페미니즘 선언을 통해 여성혐오로 물든 한국 사회의 실상을 파헤친다!

Book Intro

2016년 대한민국 강남역에서 여성 혐오로 인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그 후, 추모를 넘어선 담론의 장이 서울 신촌 거리 한복판에서 열렸다. 이 책은 담담하면서도 절절했던 그 8시간의 기록이다. 대독을 포함해서 40여 명의 자유 발언자들은 성추행, 성폭력 경험부터 외모로 인한 압박과 옷차림에 대한 검열, 대중교통에서 겪는 문제, 여전히 가족 내에서 존재하는 차별에 대한 이야기 등을 힘겹게 고백하며, 여전히 두렵고 불안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여성의 삶을 이야기한다. 여성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지 않는 사회의 실상에 대해,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산다는 것,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페미니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는 책이다.

“여성들은 성폭력의 피해자로서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를 오랫동안 고심해왔습니다. 이제 여성은 성폭력의 생존자일 뿐 아니라 성 정치를 주도해갈 직접행동주의자로 거리에 서 있습니다. 모든 이가 이들의 발화를 청취하고, 읽고, 배워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 책을 읽으면 여성들은 ‘나만 겪은 게 아니잖아?’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문제가 있는 남성들은 ‘일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성들이 그러지 못하도록 바꿔놔야겠지요. 다음 세대의 여성들도 이런 사회에서 상처받으며 살게 할 수는 없잖아요? 변화의 첫걸음은 깨달음이고, 이 책은 그 깨달음을 줍니다.” -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나는 우연히 살아남았습니다.’ 이 명징한 문구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어느 순간 하나둘 현장에 모여 스티커를 붙이고 마이크를 잡았고, 집단으로서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일상적 차별과 폭력이 폭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오래된 문제들이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드러날 때의 그 감동과 울림, 이 책은 그 역사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

About the Author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민우회**는 1987년에 태어나 ‘여성들의 목소리가, 삶이 곧 운동이 되는 곳’을 지향하는 여성운동단체이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는 슬로건으로 일상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위계와 폭력에 저항하고 있다. 『있잖아… 나, 낙태했어』,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내가 살 집은 어디에 있을까』 등을 발간했다. *권김현영**은 이 책을 집필하고 감수했다. 여성주의 연구활동가로 배제된 사람들의 말을 세계에 기입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남성성과 젠더』, 『언니네 방』을 편저했고 『성폭력에 맞서다』, 『대한민국 넷페미사』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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