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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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드와 랩 연습에 매진하던 11살 소년이 과거로 돌아가 자기 또래의 소녀인 엄마와 파트너가 되어 세계 평화를 위해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시작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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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는 우연히 낡은 첩보 일지를 발견한다. 거기에는 코드네임이 ‘바이올렛’인 여자아이가 수행한 첩보 임무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여자아이의 진짜 이름은 ‘이순심.’ 순간, 파랑이는 첩보 일지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눈앞에 바이올렛, 아니 어린 시절의 엄마가 서 있다. 좀비들 소굴에서 바이올렛과 탈출한 파랑이는 MSG 첩보국으로 향하고, 불독 국장과 비서 푸들 양, 그리고 온갖 첩보 무기를 만드는 스타스키 박사를 만난다. 얼결에 바이올렛의 파트너가 된 파랑이는 MSG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범을 찾는 첫 임무를 맡게 된다. 다섯 명의 용의자들을 찾아다니던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마지막 용의자마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과 함께 김슐랭 셰프가 키우는 앵무새가 진짜 범인임을 밝힌다.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되고, 파랑이는 정식 첩보원이 된다. 그리고 그들을 한 남자(시리우스 K)가 지켜보고 있는데…….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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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수
낙서와 공상을 좋아하고, 아들 파랑이와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마음껏 펼쳐 그린 작품 입니다. 그동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거짓말 같은 이야 기》, 《꽃을 선물할게》, 《눈보라》, 《커다란 방귀》, 《나의 엄마》, 《왜×100》 등이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