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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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된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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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화.
새들의 노랫소리를 더 많이 듣고 싶어 나무에 둥지상자를 달아 주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숲 속에 사는 새들은 사람과 다름없이 새끼를 낳아 기르며 오순도순 살아갑니다. 새들은 나무에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으며 숲을 지켜 줍니다. 둥지상자는 비록 새들이 만든 새집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한테 지치고 멍든 자연을 조금이나마 자연에 가깝게 되돌려 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입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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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
김황.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둥지 상자』로 <CJ그림책상>을 받았고, 『생태 통로』가 <한국출판문화상>에 선정되었어요.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 『이 씨앗 누굴까』,『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등이 있습니다.
이승원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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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J 그림책상 수상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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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추천도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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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