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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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6.25전쟁 등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라로서 살아간 이중섭의 생애를 담았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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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화가는 활달하고 역동적인 필치로 우리 민족 고유의 분위기를 그려 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이기도 하지요. 식민지, 전쟁, 분단 등 이중섭 화가는 어려운 시대에도 맑고 빛나는 영혼으로 꿋꿋하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종이가 없어 담뱃갑 은종이에 그림을 그리며 헤어진 가족과 함께할 날을 꿈꾸었지요. 이중섭 화가의 그리움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습니다. 소, 어린이, 가족 등 이중섭 화가의 작품 속 소재들을 보면 이중섭 화가가 꿈꾸었던 세상을 볼 수 있지요.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으며 시대의 아픔을 느끼고 이중섭 화가의 열정과 예술의 의미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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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희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어요.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계몽아동문학상(동시 부문), MBC 창작동화 대상, 세종 아동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등을 받았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북청에서 온 사자』 『술래와 풍금 소리』 『훈장을 단 허수아비』 『어린 까망이의 눈물』 『바람아 너는 알고 있니』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등이 있으며 동시집으로는 『날고 싶은 나무』 『바람이 찍은 발자국』 등이 있어요.
박철민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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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린이 북스타트(책날개) 선정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