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Search

Find ID

Find your accou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find your account.

Find your account

Your registered email address is temporary.
Your password has been sent.

Welcome to K-Book.

please to K-Book. Please create an account for customized services.

* Password must be 4 ~ 12 digits including letters,
numbers and special characters.

* User Type

* Country

Belong to

Preferred Categories (Up to 3 categories)

Newsletter Subscription

할머니 독립만세
: 걸음마다 꽃이다

Author

김명자

Publisher

소동

Categories

문학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에세이
  • #할머니
  • #글쓰기
  • #백세시대
  • #자전적에세이
  • #생활사
  • #할머니크리에이터

Copyright Contact

김남기

  • Publication Date

    2018-11-06
  • No. of pages

    263
  • ISBN

    9788994750316
  • Dimensions

    152 * 200
Overview

이 책은 가족들과 독립해서 살며, ‘아내, 어머니’가 아닌 ‘여자, 김명자’로서의 삶을 찾으려는 우리 시대 평범한 할머니의 진솔한 기록이다.

Book Intro

남편의 아내가 아닌, 가족의 엄마가 아닌, 손주 돌보는 할머니가 아닌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독립선언!

김명자는 나이 70세 중반에 자발적 독립을 선택한 할머니다. 20년 가까이 함께 산 아들가족에게 독립을 선언하고 조그만 방을 구해 글쓰기와 배움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38세에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병마, 결혼제도와의 사투를 벌였다. 이혼했던 남편과 다시 합치고 행복했던 기간도 잠깐. 남편이 먼저 저세상으로 갔다. 병상일기를 바탕으로 한 젊은 시절과 지금의 씩씩한 할머니. 한 할머니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이 자전적 에세이를 읽다 보면 어느새 눈물을 훔치게 된다.

​김명자 할머니는 자신의 공간에 있는 조그만 책상에서, 혹은 지역의 도서관에서 매일매일 기록을 했다. 쓴다는 것은 그 내용 때문이 아니라 행위 때문에 의미가 생긴다고 했던가. 그래서 김명자 할머니는 매일이 행복하다. 자신으로 인해 다른 이도 ‘독립’과 ‘글쓰기’에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되어있다. 1부 [나의 두 번째 삶은> “혼인”으로 시작한다. 곡절 많았던 삶, 그러나 모양은 조금씩 달라도 대한민국 어머니, 할머니 누구나가 비슷하게 겪었을 삶의 모습이 옛 일기, 편지와 함께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 장을 펼치면 다음 장이 궁금하여 책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속도감 있게 읽혀진다. 

2부 [맹자씨 맹자씨>는 결혼 전까지 전기도 들어오지 않았던 고향마을의 모습이 그린다. ‘첫 번째 삶’에 대한 기록은 손톱 밑에 조금 남아있는 봉숭아물처럼 아쉬움과 그리움이다. 

​3부 [할머니 독립만세>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시작한다. 독립해 낯선 곳에서 일인가구로 적응해가는 과정, 독립생활의 필수요소인 배움과 즐김, 친구, 종교, 자연, 자립심 등을 일상의 기록으로 보여준다. 

​4부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아름다운 늙음을 꿈꾸는 김명자 할머니의 ‘지금, 여기’에 관한 글들이다. 

책 마지막의 《나의 버킷리스트》에서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꿈꾸는 김명자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About the Author

김명자



1943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바람소리와 나무 우는 소리에 마음이 설레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스물세 살 결혼하여 고향을 떠났다. 1남 2녀를 낳고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삶을 바꿔놓은 건 서른여덟 살에 만난 병마다. 병마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듯 싶었으나 마흔여섯 살에 남편을 먼저 저세상으로 보냈다. 

아들 가족과 함께 살다가, 제2의 76세에 독립을 선언하고 조그만 방을 구해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Selection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오디오북 제작 지원 선정


More in This Category
More by This Publisher
More by This Author
More for This Audienc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