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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우는 섬

Author

송시우

Publisher

(주)시공사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장르
  • #추리
  • #미스터리
  • #살인사건
  • #섬

Copyright Contact

이혜명

  • Publication Date

    2019-09-06
  • No. of pages

    368
  • ISBN

    9788952739087
  • Dimensions

    130 * 203
Overview

매번 시의성 있는 소재로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추리소설이라는 장르 안에 녹여낸 송시우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Book Intro

전 출간작 영상화 확정!

OCN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작가 송시우의 최신작.

전 출간작이 영상화 확정된 한국 장르문학의 기대주

송시우의 첫 본격 미스터리.

 

 

작가의 전작과는 달리 트릭과 수수께끼 풀이에 집중한 본격 미스터리다. 최근 그 구분이 모호해졌지만 사건의 동기보다는 범죄 과정을 밝혀내는 것을 중시하는 클래식 미스터리에 가까운 이 작품에서 작가는 탄탄한 기본기와 영리한 구성력을 토대로 기발하면서도 빈틈없는 트릭을 선보이는 데 성공한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태풍전야, 대나무로 가득한 외딴섬 호죽도에 서로 알지 못하는 8명의 사람들이 오픈을 앞둔 연수원의 모니터원으로 초대받는다. 이튿날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살해된 시체가 발견되고, 태풍으로 고립된 연수원에는 선율이라고 할 수 없는 기이한 피리 소리가 울려 퍼진다. 세월이 흘러 민담으로 구전되는 누군가의 원한과 폐쇄된 공간에서의 불안, 그리고 불가능한 살인. 누가, 어떻게, 왜 이토록 잔혹하고 기괴한 범죄를 저질렀을까.

About the Author

송시우



대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신인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달리는 조사관》 《검은 개가 온다》를 썼다. 세 작품 모두 드라마화가 확정됐는데, 그중《달리는 조사관》은 2019년 9월 OCN에서 방송된다. 단편집으로는 《아이의 뼈》를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법과 윤리, 정신의학을 둘러싼 쟁점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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