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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스웨터
: 착한 소비, 환경과 개성을 살리는 재탄생이 좋아요!

Author

정해영

Publisher

도서출판 논장

Categories

그림책

Audience

3세~5세
6세~8세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옷
  • #의생활
  • #소비철학
  • #리사이클링
  • #자원보호
  • #환경보호

Copyright Contact

이나영

  • Publication Date

    2018-11-28
  • No. of pages

    44
  • ISBN

    9788984143364
  • Dimensions

    238 * 260
Overview

패스트 패션을 ‘맹목적으로 소비’하는 세태를 돌아보며 옷 한 벌의 ‘착한 소비’를 제시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환경 그림책.

Book Intro

** 계속 사고 또 사도 늘 입을 옷이 없나요?

올바른 의생활로 환경을 살리고 나만의 멋을 가꿔 봐요!

천을 손수 꿰매고 붙여 정성껏 만든 콜라주 그림, 

꼼꼼하게 정리한 옷과 환경에 관한 유용한 지식이 돋보여요!

작가가 손수 바느질해 만든 옷들과 명화를 패러디한 그림들로 시각적인 재미를 느껴 보세요! **

미미는 새로운 옷이 필요했어요. 

입던 옷이 작아져 버렸거든요. 

새 옷은 품질이 좋고 옷장 속 어느 옷과도 

잘 어울려야 해요. 몸에 맞지 않는 옷, 유행만 좇는 옷, 

싸다고 마구잡이로 사게 되는 옷은 안 돼요.

싫증난다 싶으면 바꾸고 낡으면 버리는, 새것만 선호하는 세태에 미미의 소비 철학은 오늘날의 흐름과는 거리가 멉니다. 옷 하나를 사는 데에 이것저것 따지고 고민하며, 더러워진 부분은 새로운 무늬를 덧대고, 작아져서 더 이상 입을 수 없으면 벼룩시장으로 들고 가니까요. 

옷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애착을 가지고 오래 깨끗이 입고, 아끼는 마음으로 정성껏 고치고, 다른 사람의 옷으로 제 역할을 하도록 연결해 주는 모든 과정은 느리지만 착한 소비, 따뜻한 소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옷값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충동구매를 왜 지양해야 하는지, 버려진 옷은 어디로 가는지 등 의류 산업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식도 종합적으로 알려 줍니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오밀조밀 재미있는 옷들, 자연스러운 연필 그림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 《미미의 스웨터》는 어린이들이 ‘옷’과 ‘의생활’, 나아가 ‘소비’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생각을 넓혀 주는 그림책입니다.

About the Author

정해영



저자와 동일

Selection

2018년, 경기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선정작


2019년,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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