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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두리번1)

Author

박현숙Ⅱ

김주경

Publisher

서유재

Categories

동화

Audience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반려동물
  • #동물권
  • #동화

Copyright Contact

박혜리

  • Publication Date

    2018-03-30
  • No. of pages

    174
  • ISBN

    9791189034009
  • Dimensions

    152 * 250
Overview

위트와 유머, 긍정과 낭만으로 일군 ‘동물권’ 동화의 시작입니다.

Book Intro

 

“이제 우리는 각자가 갖고 태어난 모양을

멋지게 가꾸며 함께 살아갈 것이다.”

 

서민이와 반려견 마미가 들려주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

 

사람도 동물도 나무도 풀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든 생명에는 무게가 있어요.

이 무게를 재는 저울의 이름은 ‘평등할 권리’랍니다.

  

연간 수만 마리의 반려견들이 버려지는 우리의 현실은 어디에서부터 비롯된 것일까. 마미의 눈으로 그려지는 길거리 생활과 보호소 풍경은 우리나라 유기견의 현실을 잘 보여 준다. 마미와 비비가 ‘구조’라는 명목으로 가게 되는 유기동물 보호소는 특히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공고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당하는 곳에서 마미와 비비는 “죽음이라는 무서운 괴물이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공포에 시달린다. 작품 속에 담긴 현실을 마주하고 보면 ‘강아지공장’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번식부터 아무런 법적 제재 없이 사고파는 반려견의 유통 과정에 이르기까지 동물복지와 동물권에 대한 인식과 성찰에 기반한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저절로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마미는 번식견이었다가 버려진 후 입양되어 가족 구성원으로서 사랑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지난날의 상처를 치유한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다시 유기견이 되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다시 주인을 만나게 되기까지 서민이네 가족으로부터 받은 극진한 사랑의 힘이 컸음이 작품 속에 잘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다시 온몸과 마음을 다해 되돌려 주는 마미에게서 동물과 인간의 관계 역시 믿음과 사랑, 배려에 기반한 수평적 연대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About the Author

박현숙Ⅱ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상한 아파트』 『수상한 우리 반』 『수상한 학원』 『수상한 친구 집』 『기다려』 『위풍당당 왕이 엄마』 『궁금한 아파트』 『궁금한 편의점』 『빨간 구미호 - 사라진 학교 고양이』 『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등 많은 책을 썼습니다.

김주경



김주경 화가는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그림책 일러스트 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누구게?』와 『또 누굴까?』가 있고, 그린 책으로 『첩자가 된 아이』,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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