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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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아이에게 매일매일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메시지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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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변화무쌍한 성장 과정 속에서 아이에 대한 엄마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아주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언제나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걸 알려준다. 그러니 세상을 누비며 마음껏 날아다니다 힘들면 언제든 엄마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길 때까지 꼭 엄마가 꼭 안아 줄 거니까. 이 책은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아이에게 매일매일 들려주고 싶을 것이다. 지금 끊임없이 엄마를 찾는 유아기 아이의 엄마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 어느덧 아이가 자라서 곧 떠나 보내야 할 청소년기 아이의 엄마… 모든 엄마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 ‘분리 불안’에 대한 그림책이다.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며 언제 커서 언제 걸을까, 말할까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부모의 걱정과 달리 성장에 필요한 각 단계들을 척척 해낸다. 물론 일명 ‘엄마 껌딱지’가 되어 엄마가 꼼짝달싹 못할 때도 있었다. 엄마가 사라지면 아이가 울면서 불안함을 표현하는 것을 ‘분리 불안’이라고 한다. 아이마다 시기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2~3세 때 엄마에 대한 애착이 무척 강했다가 차츰 나아져서 친구와도 어울리고, 유치원에도 다니게 된다. 이 책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건강하게 분리 불안을 극복하고 서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와 부모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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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림
(일본어 소개) 글 윤여림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와 '우리말 그림책' 시리즈, '콩가면 선생님' 시리즈, <바늘 아이>, <은이의 손바닥> 등에 글을 썼습니다.(영어 소개) 어린이책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우리 가족이야』, 『나는 내가 좋아요』, 『지구 엄마의 노래』 등을 출간하였다.
안녕달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 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저 멀리 바닷가 마을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시멘트빛 언덕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림책 《쓰레기통 요정》,《왜냐면…》,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메리》, 《안녕》을 쓰고 그렸고,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잘 자, 코코》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The author majoed in Visual Design and studied illustration at a small school away from home. They author wrote and drew 《The Bin Fairy》 《Because...》 《Watermelon Swimming Pool》 《Grandmother's Summer Vacation》 《Mary》 and 《Hello》. Drew 《We will meet again》 and 《Good night, Coco》.
"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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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북스타드 책날개(초등)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