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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법칙

Author

나윤아

Publisher

뜨인돌출판

Categories

청소년문학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성형
  • #외모
  • #괴롭힘
  • #외모지상주의
  • #사춘기

Copyright Contact

김정우

  • Publication Date

    2017-07-25
  • No. of pages

    256
  • ISBN

    9788958076537
  • Dimensions

    152 * 210
Overview

외모는 평균 밑이지만 이름은 박미인이라 고달픈 어느 여고생이, ‘미인의 법칙’이라는 이상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깨닫는 외모와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Book Intro

*소속됨으로써 존재하려는 십대들의 고뇌를 그려 낸 소설**

외모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이름 때문에 삶이 고달픈 박미인. 미인은 생각한다. 얼굴은 물론 이름마저 예쁜 정하얀처럼 되면 남자 친구를 사귈 수도 있고 아이들의 놀림을 받는 일도 없을 거라고.

많은 청소년들이 외모에 대한 갈망으로 성형을 한다. 작가는 성형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하거나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대신, 성형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시각을 제시한다. 존재감과 소속감을 갈구하는 인간 본성에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접근법이다.

주인공이 성형을 하려는 진짜 이유는 무리에 속하고 싶어서이다. 또래집단에 안착하고 싶은 몸부림이라 할 수 있다. 무리에 소속됨으로써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시도는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미인을 괴롭히면서 연대감을 확인하는 김미나 패거리, 그들의 눈치를 보며 미인의 편에 설지 말지 갈등하는 김승아, 튀지 않음으로써 열외되지 않는 길을 택한 같은 반 아이들까지. 작가는 존재의 이유를 소속감에서 찾으려는 십대들의 고뇌를 예리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짚는다.

*익숙한 소재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마성의 캐릭터**

작가 특유의 현실적인 캐릭터와 솔직한 문체는 이야기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그 중심에는 의문의 카페 ‘미인의 법칙’과 카페 사장 백유담 ․ 백록담 남매가 있다. 백 남매는 예쁘거나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마성의 매력을 십분 발산한다. 더불어 살아감을 소중히 여기되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자유로움, 그릇된 분위기에 맞서는 삐딱함, 적재적소에서 발산되는 살가운 위로. 박미인은 이 둘과 얽히면서 진짜 예뻐지는 비결을 체득해 간다.

*콤플렉스를 깨고 나오려는 십대를 위한 응원가**

결국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괴로운 일이니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고유한 매력을 찾아보라는 것.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는 가르침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About the Author

나윤아



작가의 꿈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작가 조앤 K. 롤링을 다룬 기사를 본 것이 시작이었다.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한 모든 이야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써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지금은 초등학교 전문상담사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2010년 제3회 생명문예공모전 단편소설 부문에 「박하사탕을 삼키다」가 당선됐고, 같은 해 청소년디지털작가 공모전에서 「아가씨의 올리브」가 당선됐다. 쓴 책으로 『공사장의 피아니스트』 『안녕, 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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