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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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반려동물인 토끼 똥깡이와의 일화를 담고 있어 독자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나와 더불어 살고 있는 동물들을 더 소중하고 특별하게 여기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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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네 집에는 특별한 동물원이 있다. 베란다에 서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펭귄, 두꺼운 책의 중간 페이지를 뜯어 먹는 판다, 현관 타일 바닥에 엎드린 흰곰. 어떻게 이 동물들이 산이네 집으로 모여든 걸까?
박주혜 작가는 전작 『책가방 토끼』에 이어 작가의 반려동물이자 특별한 친구 토끼 똥깡이와의 또 다른 일화를 『특별한 동물원』에 담았다. 서지현 화가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림으로 작품을 더욱 아기자기하게 표현했고, 장면 곳곳에 ‘특별한 동물’의 힌트를 숨겨 두어서 작품을 읽을 때 찾아보게 하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다 같이 산이네 집으로 놀러 가 보자.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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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혜
박주혜 : 행복한 냄새를 폴폴 풍기는 따뜻한 집에서 신나는 상상을 하며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동생인 토끼 똥깡이와 함께 보내요.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도 늘 똥깡이와 함께 들어간답니다. 그 속에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제6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작 『변신돼지』가 있고, 『오늘은 최고의 날』이 있어요.
서지현
강아지 꾸숑이, 하치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귤이와 꼭 닮은 고양이 삼일이를 길에서 만나 가족이 되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고, 어린 시절 경험을 익살스럽게 담은 그림책 《엄마의 하나, 둘, 셋》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