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혼자가 되었을 때 비로소 다시 보이는 것들에 대한 그림책이다.
- Book Intro
-
혼자가 되었을 때, 다시 보이는 것들
세상의 시작은 보는 것부터라고 합니다.
이 말은 곧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볼 수 있을 때 새로운 세상을 알게된다 같습니다.
작가는『어떤 날』의 경험을 ‘특별했던’ 일이라고 기억합니다.
아이는 갑자기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사라졌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는 경험을 합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이지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정말 심심하다’는 생소한 느낌이 평소에 알지 못하던 것을 보게 한 것 아닐까요. *
- About the Author
-
성영란
늘 그림을 그리며,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날을 그림으로 엮으니 『어떤 날』, 『싫은 날』, 『셋째 날』로 그림책이 되어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되었습니다. 『혜영이』는 오래전 사소한 한 날, 광주의 어느 복지관에서 만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창백한 얼굴에 동그란 등을 가진 소녀는 만날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조심스럽게 전해주었습니다. 다름이 장애라는 이름으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그 소녀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그림책을 엮었습니다.
- Recommendation
-
2016년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
2016년 내생의첫책 추천
2016년 도서관저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