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ing something is one of the first forms of physical contact between mothers and babies. Babies remember the feel of breath and try to blow on something themselves. It is important to allow them to satisfy their needs by playing a game.

Blow, Blow! portrays the scene of taking a bubble bath, one of babies' favorite games. Babies like to take bubble baths in bathtubs full of bubbles. They keep blowing the soapy bubbles and enjoy playing with them. When taking a bath, it is good to allow young kids to blow bubbles on their own. This book depicts bubble blowing with beautiful illustrations to get young readers interested in bubble blowing. In addition, this book shows how to use various toys when playing with bubbles. Searching for toys hidden under the bubbles will give extra pleasure.

입바람을 후후 부는 동작은 엄마가 아기에게 처음 해 주는 스킨십 중 하나이다. 아기는 이때의 감촉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스스로 입바람을 불고 싶어 한다. 이런 아기의 욕구를 놀이로 연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후 불어 봐』는 입바람 불기 중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품 놀이를 담았다. 아기들은 욕조 가득 거품이 차 있는 거품 목욕을 좋아한다. 수북하게 쌓여 있는 거품을 후후 불며 불기 놀이를 즐긴다. 이때 비눗방울 불기를 곁들이면 즐거움이 더욱 커진다. 이 작품에서는 거품 불기와 비눗방울 놀이를 아름답게 표현해 아기가 직접 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 작품에는 거품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거품에 숨겨져 있던 장난감들을 찾아내는 과정은 또 하나의 놀이가 되어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