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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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의 하얀 캔버스』로 2012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이현주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그림과 담백한 글로 빚어낸 자전적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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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나는 이야기는 나무의 성장담이지만, 좀 더 깊게 글과 그림을 읽어 나가다 보면 그것이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임을 눈치 챌 수 있다. ‘창문’을 통해 세상을 내다보는 시간, 홀로 견뎌내야 할 ‘밤’의 시간…. 더불어 독자들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 내고 있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그래서 은행나무가 마침내 하늘을 향해 가지를 쭉 뻗었을 때, 다시 한 번 ‘희망’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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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Ⅱ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2010년에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쓰고 그린 책 『그리미의 하얀 캔버스』와 『나무처럼』은 프랑스,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대만 독자들에게도 전해졌다. 2012년에는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오페라프리마상을 받았다. 그리고 그림책 에세이 『내가 좋아한 여름, 네가 좋아한 겨울』로 독자들과 소통했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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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