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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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우정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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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로 첫 등교를 앞둔 저녁, 전학생 산이는 학교 근처 골목에서 '꿈을 치료해 주는 장난감 가게'를 발견합니다. 얼떨결에 가게로 들어가니 보라색 수염이 몽실몽실하고 무지개색 물방울무늬 티셔츠를 입은 미스터 몽실이 산이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런데 미스터 몽실은 다짜고짜 산이의 꿈을 진찰하겠다며 엑스레이를 찍고, 치료제로 '코끼리 장난감 병정'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꿈을 치료해 주는 장난감 가게를 다녀온 건 산이뿐만이 아닙니다. 친구 민호도 이 가게를 다녀왔지요. 그런데 얼마 뒤 둘이 함께 가게를 찾았을 때, 가게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없었어요. '꿈을 치료해 주는 장난감 가게'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을 계기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다섯 아이들이 우정을 쌓으며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갑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진정한 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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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경희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국제 구호단체 ‘Humana people to people’에서 2년간 일하며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지냈습니다. 2016년 올해의 소년한국일보 우수어린이도서 문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당근 먹는 사자 네오1,2』 등이 있습니다.
김숙경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지금은 삼각산 밑에서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길모퉁이 행운돼지』, 『풍선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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