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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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환경에도 기죽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가람이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는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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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는 아내를 잃고 홀로 노모와 어린 아들을 돌보며 배달 일을 하지만 한없이 자상하고 강인한 아빠, 죽음을 앞두고도 아들 앞에서 해맑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엄마, 아픈 엄마를 위해 이천 원을 꼬깃꼬깃 손에 쥐고 짜장면을 사러 달려온 아이에게 말없이 짜장면을 건네주는 수타 반점 아저씨, 힘든 아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아픈 것을 꾹꾹 참는 할머니 등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동화입니다. 사는 게 힘들고 아프지만 주저앉아 울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 삶의 희망을 전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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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타오
2010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종이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1년 WISH 다문화 장편동화 공모에 《까만 한국인》이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소천문학상 신인상, 한국 안데르센상 동화 부문 대상을 차례로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거꾸로 쌤》, 《처용의 비밀 학교》, 《벼락과 키스한 선생님》 등이 있습니다.
장경혜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고,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침 묻은 구슬사탕』,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욕 시험』, 『앉을 자리』, 『아름다운 꼴찌』, 『똥만이』, 『꼴까닥꼴까닥, 내 명줄 줄어든다!』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