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Search

Find ID

Find your accou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find your account.

Find your account

Your registered email address is temporary.
Your password has been sent.

Welcome to K-Book.

please to K-Book. Please create an account for customized services.

* Password must be 4 ~ 12 digits including letters,
numbers and special characters.

* User Type

* Country

Belong to

Preferred Categories (Up to 3 categories)

Newsletter Subscription

지우개 따먹기 법칙

Author

유순희

최정인

Publisher

킨더랜드 반달

Categories

동화

Audience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어린이동화
  • #지우개따먹기놀이
  • #친구
  • #우정

Copyright Contact

김희전

  • Publication Date

    2021-09-03
  • No. of pages

    104
  • ISBN

    9791197402722
  • Dimensions

    168 * 220
Overview

책상 위에서 지우개를 튕기며 벌이는 한판 승부! 신나는 놀이가 시작된다.

Book Intro

오늘도 교실에서는 지우개 따먹기 놀이가 한창이다. 놀이의 승자는 단연코 상보. 공부든 뭐든 못하는 게 없는 준혁이도 지우개 따먹기만큼은 상보의 적수가 못 되고, 그러다 보니 약이 바짝바짝 오르는 모양이다.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어깃장도 놓아 가며 상보를 이기려 들지만 만만치가 않다. 기어코 이기고 싶었던 준혁이가 상보에게 도전장을 내민 어느 날,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상보 배가 갑자기 살살 아파 온다. 식은땀도 나고 얼굴빛이 노래졌다, 파래졌다 한다. 화장실 갔다 오겠다는 말은 차마 못 하고 버티다가 결정적 순간에 뿌지직 실수를 하고 만다. 털털한 성격인 데다 원래 깔끔한 스타일이 못 되긴 해도 친구들에게 ‘똥 팬티’로 불리게 생겨서 큰일이다. 다행히 상보 짝꿍 홍미는 지저분한 상보의 모습에 질색을 하면서도 친구를 곧잘 도와주고 배려할 줄 아는 상보의 따뜻함에는 마음이 간다. 아빠랑 단둘이 사는 상보는 아빠가 다치는 바람에 학교를 며칠 결석하게 되는데, 그사이 준혁이가 덩치 큰 대왕 지우개로 친구들 지우개를 몽땅 따 버린다. 공평하지 않게 커다란 지우개를 들고 으스대는 꼴이라니! 상보는 지우개 대장답게 멋진 승부를 보여 주고 싶었다. 결과는 역시 상보의 승리였다. 하지만 축 처진 준혁이의 어깨와 대왕 지우개를 돌려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상보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아빠와 함께 신나게 놀면서 전수받은 지우개 따먹기 법칙들이 떠올랐다. 특히 ‘지우개 따먹기를 할 때 상대는 나의 친구이다.’라는 열 번째 법칙이 자꾸 머릿속을 맴돌았다. 결국 상보는 준혁이에게 대왕 지우개를 돌려주고, 준혁이도 상보의 진심을 알고는 한층 가까워진다. 상보의 생일 파티 날, 상보네 집에 모인 친구들이 또 지우개 따먹기 놀이를 한다. 지우개가 공중으로 솟구칠 때, 아이들의 미소도 함께 피어오른다.

About the Author

유순희



어릴 때부터 다락방에서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했고,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6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순희네 집』이 당선되었고, 『지우개 따먹기 법칙』으로 제8회 푸른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쓴 책으로 초등학교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우주호텔』을 비롯해 『이상한 엘리베이터』, 『뚱보 개 광칠이』, 『박지민이 안 그랬대!』, 『우리들의 비밀 클럽』 등이 있다. ‘내가 쓴 글이 어린 독자들의 마음에 사랑과 친절함을 키워 주면 좋겠다.’고 바라면서 한 줄, 한 줄 마음을 다해 쓰려 한다.

최정인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한 뒤 줄곧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왔다. 때로는 한없이 포근하지만, 때로는 과감한 구도와 색감의 그림을 즐겨 그린다. 그린 책으로 『그림 도둑 준모』, 『다녀왔습니다』,  『라 벨라 치따』,  『기린을 만났어』 등이 있으며, 프랑스 작가들과 함께 작업한 『볼류빌리스(Volubilis)』, 『욕심쟁이 소녀』가 유럽에서 출판되었다.

More in This Category
More by This Publisher
More by This Author
More for This Audienc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