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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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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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청년 시인의 섬세한 문장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수채 캘리그래피가 우아하게 어울린 이 작품집은 우리를 달래주는 힘이 있다. 세상이 각박하다고 느껴질 때, 사람이 야속하다고 여겨질 때, 자신이 지쳤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학연 이영희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윤동주의 시를 꼼꼼히 번역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그만의 멋진 수채 캘리그래피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원어민이 문학적으로도 꼼꼼하게 감수를 한 영어는 윤동주의 시어에 보다 가깝게 쓰여진 영어번역이라고 자랑할 만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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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이영희
‘이색전’, ‘사람에게로 가는 길’ 등 여러 차례의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가졌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2000년 코리아 타임즈에서 주최하는 한국문학 번역상을 시 부문에서 Scott Dewar와 함께 공동 번역으로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