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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Author

이주미

Publisher

쌤앤파커스

Categories

그림책

Audience

6세~8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그림책
  • #창작동화
  • #약육강식

Copyright Contact

우정민

  • Publication Date

    2023-02-10
  • No. of pages

    56
  • ISBN

    9791165346393
  • Dimensions

    270 * 210
Overview

이 책은 '밥밥밥'과 '쿵' 단어 만으로 4명의 가족이 토끼를 잡아 먹기 위해 쫓다가, 멧돼지에게 쫓기고, 서로 쫓고 쫓기며 쉴새없이 뛰어다니면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Book Intro

『밥밥밥』은 엄마 아빠 남매로 이루어진 네 명의 가족이 토끼를 쳐다보며 시작된다. 이내 가족은 토끼를 쫓기 시작한다. '밥밥밥밥'을 외치면서. 그런데 갑자기 멈춰 선 원시인 가족과 토끼. 다음 장을 넘기면 원시인 가족과 토끼가 멧돼지에게 쫓기고 있다. 포식자였던 인간이 피식자가 되는 순간이다. 약육강식,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는, 자연의 법칙을 보여 주는 것처럼 보인다. 불곰과 공룡 같은 상위 포식자가 등장하면서 이들은 가장 강한 자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인물들은 쫓고 쫓기며 쉴 새 없이 숲으로 동굴로 언덕으로 뛰어다닌다. 가장 강한 동물이 모두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동물까지 도망치게 만드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때 적이었던 이들이 서로를 구해 주며 연대를 하기도 한다. 가장 강하다고 여겼던 포식자까지도 약자로 만드는 건 과연 누구일까? 『밥밥밥』은 오직 '밥'과 '쿵' 단어만 있는 그림책이다. 하지만 등장하는 장면마다 '밥'과 '쿵'의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밥'은 무섭고, 어떤 '밥'은 간절하다. 또 어떤 '쿵'은 떨리지만, 어떤 '쿵'은 강렬하다. 상황에 따라 같은 글자라도 달리 읽힌다. 글자 뿐만 아니다. 등장인물들 역시 매 장마다 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신나고 놀라고 슬프고 걱정되고 무섭고 필사적이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인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에서 느낄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 

About the Author

이주미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나미 콩쿠르, 2014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2015년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스 테리 가게』, 『엄마! 엄마! 엄마!』 『바나나 가족』, 『북극곰이 녹아요』, 『슈퍼땅콩 대 붕어빵』 등 여러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네가 크면 말이야』, 『숲』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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