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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게

Author

이나영

윤정주

Publisher

문학동네

Categories

동화

Audience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이복희

  • Publication Date

    2013-01-10
  • No. of pages

    204
  • ISBN

    9788954620260
  • Dimensions

    153 * 220
Overview

현실 아이들의 삶과 내면에 접속하는 생생한 판타지 동화이다.

Book Intro

하루에 한 번, 행복한 기억을 하나 팔면 오직 나만 쓸 수 있는 십 분이 생기는 거래를 제안받는다면 어떨까? 늘 시간이 아쉬운 윤아는 별다른 망설임 없이 할아버지가 제시한 거래를 수락하고 특별한 시계를 받는다. 온 세상이 멈춘 십 분 동안 윤아는 자유롭다. 그리고 그 십 분들은 고스란히 1등이 되는 시간으로 사용된다. 시간이 멈춰 있는 동안 답안지를 베껴 라이벌인 수영이를 제치고 전교 1등이 되는 기쁨도 누린다. 시험 결과가 만족스러워질수록, 엄마의 웃는 모습이 늘어날수록 윤아의 마음은 불편해지지만 한번 시작한 시간 거래의 유혹은 멈출 수가 없다. 『시간 가게』는 판타지적인 재미를 우선으로 하면서도 현실을 재료로 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지도 않는 공부를 하며 늘 시간에 쫓기는 주인공 윤아는 어느 날 시간 가게를 만나 ‘기억을 팔아 시간을 사는’ 거래를 하게 된다. 그 뒤로 조금의 틈도 없이 꽉 짜여 있던 한 아이의 평범한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귀를 닫고 오로지 입시에 매달리는 이 시대의 많은 자녀와 부모들. 이들에게 ‘지금을 살아야’만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다는 작가의 조용한 메시지는 윤아의 발걸음을 따라 서서히 호소력을 얻으면서 책장을 덮을 즈음엔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둔중한 울림을 준다.

About the Author

이나영



197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대학원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창작을 공부했다. 2012년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 장편동화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가 있다.

 

동화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떴다, 초원 빌라』,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 슛』, 『아리를 지켜라!』, 『블루마블』 등이 있습니다. (2021. 개암나무)

윤정주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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