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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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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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돼지 삼 형제는 사탕보다 좋은 걸 찾으러 가면서 약속을 한다. “그럼, 이제 사탕을 먹지 않는 거다.” 맨날 사탕만 쫄쫄 빨아대던 돼지들이 정말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아기 돼지 삼 형제 또래의 아이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를 눈앞에 두고 참는 건 사실 어떤 일보다 어렵다. 곳곳에 달콤한 유혹이 있으니까. 이야기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냇물을 건너는데 누군가 뒤에서 돼지를 불렀다. “돼지야, 어디 가니? 내가 사탕 줄까? 저기 가서 우리 둘만 나눠 먹자.” 하고 말이다. 첫째와 둘째는 잠시 고민하다가 막대사탕을 따라가고 말았다.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것이다. 막대사탕으로 첫째와 둘째를 유혹한 건 누굴까?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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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심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오랫동안 그림책 공부를 했고, ≪호랑이 사탕부케≫가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짓기 위해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조명화
대학에서 응용미술학을 공부하고, 현재 한국출판미술협회, 어린이문화진흥회, 하늘지기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궁전빌라에는 평강공주가 산다』『불은 뜨거워요』『통합논술 종합비타민』『포루투나』『선택』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