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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녕

Author

박준

Publisher

문학동네

Categories

아동기타

Audience

6세~8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Publication Date

    2021-03-20
  • No. of pages

    80
  • ISBN

    9791188862887
  • Dimensions

    280 * 202
Overview

Book Intro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을 쓴 시인 박준의 첫 시 그림책. 서양화가 김한나 작가와 함께 작업했다. 얼굴도 몸도 하얀 단비는 아빠와 함께 사는 강아지이다. 단비에게는 친구가 있다. 단비가 있는 마당으로 종종 날아들던, 잿빛과 푸른빛의 깃털을 가진 새. 새는 자주 마당 한편에 있는 나무에 앉아 있다가, 단비가 낮잠을 잘 때면 흰 꼬리를 살짝 부리로 쪼는 장난도 쳤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새가 오지 않았다. 그래도 단비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새가 앉아 있던 나뭇가지 끝을 올려다보는 일을 빼먹지 않았다. 볼 수 없지만 그릴 수 있다는 듯이. 보고 싶은 이를 보고 싶어할 때, 마음은 가까이 있다. 첫만남의 ‘안녕’부터 마지막 인사의 ‘안녕’까지, 이 책은 ‘안녕’이라는 말에 담긴 기쁨과 아쉬움의 무게를 그린다.

About the Author

박준



글쓴이 박준은 시인이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을 펴냈다. 그림 작가 김한나는 <먼지 기록자>, <먼지가 방귀 뀌는 소리> 등의 전시를 했다.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먼지 같은 일을 잘 모아 글로, 그림으로 천천히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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