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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Author

전혜연

Publisher

산지니

Categories

실용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레시피
  • #마크로비오틱
  • #비건
  • #에세이
  • #요리책
  • #제철요리
  • #집밥
  • #일상
  • #자연
  • #계절

Copyright Contact

강수걸

  • Publication Date

    2022-01-24
  • No. of pages

    264
  • ISBN

    9791168610033
  • Dimensions

    148 * 210
Overview

이 책에는 마크로비오틱 식당 ‘오늘’과 비건 쿠킹 클래스를 꾸려나가는 전혜연 작가의 요리법과 마크로비오틱한 생활양식이 듬뿍 담겨 있다.

Book Intro

자연과 가까워지는 요리

내일을 위한 마크로비오틱 집밥

오늘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매 끼니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요리책. 이 책에는 마크로비오틱 식당 ‘오늘’과 비건 쿠킹 클래스를 꾸려나가는 전혜연 작가의 요리법과 마크로비오틱한 생활양식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도시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여느 현대인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일과 세상사에 치여 배달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지인들과의 술자리로 마음을 달래는 생활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다 마주하게 된 ‘마크로비오틱’이라는 생활양식은 저자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저자는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유기농 식자재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고, 봄에는 두릅을 겨울에는 시금치를 기꺼이 부엌으로 맞이합니다. 도정된 쌀밥보다는 현미밥을 짓고, 보통 사람들이 먹지 않는 부위까지도 맛있게 조리합니다. 재료 본연의 달콤함을 살리며 매 끼니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크로비오틱 집밥은 그녀의 식탁은 물론, 그녀의 삶을 더 나은 내일로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저자는 이러한 생활양식과 요리법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요리, 내일을 위한 마크로비오틱 집밥, 오늘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비건? 마크로비오틱? 

 

비건이라는 말은 이제 한국 사회에서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비건 메뉴, 비건 베이커리, 비건 레스토랑 등 일상생활에서 비건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크로비오틱(Macrobiotic)이라는 개념은 여전히 생소합니다. 비건과 마크로비오틱은 육식을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약간의 차이점도 존재합니다. 비건이 육식을 위한 체제를 거부하며 채식을 택하는 것에 가깝다면, 마크로비오틱은 자연에 가까운 요리법과 생활 방식을 지향합니다. 그를 위해 통상적으로 먹지 않는 뿌리나 껍질 등도 남기지 않고 사용하며,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만듭니다. 밥상에 오르는 재료를 생명으로 바라보고 수많은 생명체와 함께 자연의 질서를 따르며 조화롭게 사는 것. 그리하여 다른 생명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이 마크로비오틱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정한 일상과 

쉽고 가벼운 마크로비오틱 레시피

채식과 건강식에 대해 굳은 다짐을 가져보지만, 채 3일도 지나지 않아 실패한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배달 어플을 들여다보는 자신을 마주하며 다음을 기약하지만 유혹은 너무나 손쉬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꾸기보다 우선 현미밥을 지어보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시작은 서투르지만 고슬고슬 잘 지어진 현미밥의 맛을 알아가고, 그런 다음 재료의 뿌리를 버리지 않고 사용해보고, 제철 재료의 달콤함을 알아가는 과정을 조금씩 오랜 기간에 걸쳐 수행하다 보면 우리의 삶은 어느 새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About the Author

전혜연



일본 교토에서 공부하고 도쿄에서 회사를 다녔다. 워커홀릭으로 살다가 건강을 잃고 휴직을 하면서 마크로비오틱을 만났고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그러나 타고난 모범생 기질은 바꾸질 못하여 일본의 마크로비오틱 쿠킹 스쿨 리마에서 최상위 코스인 사범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마크로비오틱의 대중화를 위해 메뉴와 커리큘럼을 개발하면서, 팝업 식당 ‘오늘’과 마크로비오틱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언젠가 차근차근 쌓은 경험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마크로비오틱 쿠킹 스튜디오를 열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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