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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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통해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되짚어 보며 한국의 역사적 순간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함께 엮은 그림책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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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을 의인화하여 역사의 주요 장면들을 함축적인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역사의 맥락을 이미지의 흐름으로 기억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책의 끝에는 고려 시대의 역사와 사회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과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축물인 장경판전의 구조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럼으로써 팔만대장경이 온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던 비밀을 들여다보고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과학 지식을 엿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역사가 된 팔만 개의 나무 글자』를 읽고 어린이 독자들이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에 대해 알고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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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등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나 바다가 준 이야기를 먹고 자랐습니다.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금메달』, 『허균과 사라진 글벗』,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연습학교』, 『반 토막 서현우』 등이 있습니다. (2022. 개암나무)
이용규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2005년 IBBY 한국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개인 전시 등 다양한 작품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벽화 속에 살아 있는 고구려 이야기』, 『엄마가 쓴 동화』, 『한국사 탐험대』,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등이 있습니다. (2022. 개암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