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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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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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눈은 번쩍번쩍! 입은 찌이잉찌이잉!』은 삶이 힘들기도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예요.
엄마 아빠도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은 다시 아이들에게 전해져요. 우리 모두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알 수 있어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 계신다면 요즘처럼 힘들 때, 우리의 엄마 아빠는 어디에서 위로를 받아야 할까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
아직도 악동일 것 같은 아이들이 어느새 자라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대신 엄마 아빠를 위로해 줄 거예요. 힘이 솟는 구호 <눈은 번쩍번쩍! 입은 찌이잉찌이잉!>를 외치면서요.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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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산 좋고 물 좋은 전북 무주에서 태어났어요. 산에 번쩍, 들에 번쩍, 이 골목, 저 골목을 누비며 어린 시절 마음껏 뛰놀며 자랐어요. 그 덕분에 동화작가가 된 것 같아요. 언제나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뒹굴 뒹굴 책 읽는 날을 기다려요. 그림책 「게으름 귀신쫓은 팥죽 한 그릇」,「 눈은 번쩍번쩍! 입은 찌이잉 찌이잉!」을 냈고, 공저「 참 달콤한 고 녀석 동시집」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