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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스 푸디카

Author

박연준

Publisher

(주)창비

Categories

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방애림

  • Publication Date

    2017-06-19
  • No. of pages

    164
  • ISBN

    9788936424107
  • Dimensions

    125 * 200
Overview

내밀한 삶의 경험에서 차오른 투명하게 빛나는 시편들이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Book Intro

슬픔은 어떤 자세로 태어나는가.
내밀한 삶의 경험에서 차오른 투명하게 빛나는 시편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젊은 시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연준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내밀한 삶의 경험 속에서 차오르는 “은밀하고도 섬세한 언어를 통해 뿜어나오는 명랑하고도 발랄한 에로티시즘의 미학”과 사회적 억압과 편견에 대항하는 독창적인 시적 목소리로서의 “부끄러움의 감수성”(조재룡, 해설)이 투명하게 빛나는 시편들이 깊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표제인 ‘베누스 푸디카(Venus Pudica)’는 비너스상이 취하고 있는 정숙한 자세를 뜻하는 미술 용어로, 한 손으로는 가슴을, 다른 손으로는 음부를 가리는 자세를 뜻한다. 슬픔은 어떤 자세로 태어나는가, 하는 시인의 고민이 「베누스 푸디카」의 연작시에 담겨 있다. 시인은 시를 쓰게 된 과정과 동기를 고백하는 시편으로 시집의 문을 연다.

About the Author

박연준



박연준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에 시 「얼음을 주세요」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산문집 『소란』 등이 있다. 이따금 글쓰기 강의를 하고, 매사에 늦장을 부리며, 대부분 쓰고 읽고 멍 때리며 보낸다. 마감이 코앞이더라도 서두르지 않는 성격이다. 느긋하게, 촘촘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물다섯에 등단해 세 권의 시집과 세 권의 산문집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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