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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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보통의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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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다이빙』은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하고, 한국안데르센상과 황금도깨비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정진호의 최신작이다.
특별히 잘하는 게 없는 아이, 달리기도 느리고, 수학 문제도 잘 못 풀고, 급식 먹는 것조차 다른 아이들보다 느리다. 누군가를 이겨야 하고 남들보다 빨라야 하는 시대지만, 이 아이는 꼭 누군가를 이기고 싶은 생각이 없다. 대신 뚱뚱하든 말랐든, 키가 크든 작든,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모두 똑같이 3초면 물속으로 풍덩 뛰어들 수 있는 다이빙대가 좋다. 그리고 물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좋다.
이기고 지는 것만이 중요한 일은 아니며, 경쟁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정말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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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한양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책 속에 이야기 집을 지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첫 그림책 《위를 봐요!》와 《벽》으로 2015년, 201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또한 《부엉이》로 한국 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우수상을, 《벽》으로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책으로 《심장 소리》, 《3초 다이빙》, 《별과 나》, 《나랑 놀자》 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 《아빠와 나》, 《노란 장화》, 《루루 사냥꾼》, 《투명 나무》, 《작은 연못》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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