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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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화가에, 예술에 위로받고 치유되며 행복했던 시간의 기록을 담았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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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 31명의 예술가를 소개한다. 어떤 예술가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곳에서 한 번쯤 접했던 익숙한 인물이지만, 어떤 작가들은 이름조차 생소하다.
작가는 어떤 기준으로 예술가와 작품을 골랐을까? 코로나 현실을 살아가는 바로 오늘, 지금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인물과 작품이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뜨겁게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지켜냈던 예술가들이 결코 특별한 유전자를 가진 인물들이 아니라는 사실, 배경지식을 알면 더 좋겠지만 그런 것쯤 몰라도 그림 앞에서 울고 웃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사실, 미술은 우아하고 화려하고 어려운 무언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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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이세라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10월 KBS에 입사해 〈9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일했고 2016년부터 약 3년 동안 영화 정보 프로그램인 〈영화가 좋다〉를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공부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도슨트 교육을 받으면서, 다양한 미술 콘텐츠를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전달하는 미술 번역가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