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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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용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상쾌하면서도 따뜻한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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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우산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입니다. 그 때 친구 준호가 나옵니다. 준호는 망설이지 않고 가방을 머리에 쓰고는 말합니다. “넌 안 가냐?” 그러고는 그냥 달립니다. 잠깐 망설였지만, 주인공 아이는 가방을 머리에 쓰고 준호와 함께 달립니다. 문방구에 도착하고 나니 준호가 말합니다. “경주할래?” 비 맞으며 달리기는 경주놀이가 됩니다. 준호와 헤어진 뒤에 혼자서도 상관없습니다. 빗속을 달려가기! “이까짓 거!” 우산이 있든 없든, 엄마가 데리러 오든 안 오든 상관없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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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하루 종일 종이 인형을 오리며 노는 목소리 작은 아이였습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조소,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신나는 세상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나와 어느 아이를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Because of me》, 《비밀이야 It' s a Secret》가 있습니다. "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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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문학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