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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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음반 사진과 함께 한국 재즈음반의 역사를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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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즈 100년 역사의 축약본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은 대부분 해외 재즈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서적들에 반해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한국 재즈음반의 창조성에 집중하고 자료조차 찾기 어려운 기록들을 한데 모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음반 사진과 정보를 담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때문에 한국 재즈를 잘 모르더라도 사진과 소개를 보면 쉽게 그 음반에 대해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어렵고 난해한 비평을 지양하고 숨은 음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 일제 강점기인 1936년 디크미네의 다이나를 비롯하여 재즈 1세대인 엄토미, 정성조, 유복성, 신관웅, 최선배 등 사료적 가치가 되는 150여 장의 음반을 선정하여 집필하였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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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건
경기도 산속 어딘가에서 하루종일 음악만을 죽도록 파고 있으며, 재즈로 시작했지만 가요로 넘어와 한국대중음악사의 빠진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종횡무진 뛰어다니고 있다. 저서 『한국재즈100년사』를 시작으로 수면으로 올라온 후 현재는 TBN교통방송 「이동은의 운전가요앨범」, TBS교통방송 「김갑수의 마이웨이」 등에 출연해 가요를 소개하고 있으며 수원여자대학교 외래교수, (주)한국대중가요연구소 자문위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자문위원 등 음악과 관련된 여러 일에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