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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주는 사람

Author

하모

박재현

Publisher

우주나무

Categories

동화

Audience

6세~8세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Story for Kid;Sensibility;Sensible Story for Kid;Children literature

Copyright Contact

정하섭

  • Publication Date

    2018-05-01
  • No. of pages

    96
  • ISBN

    9791195752188
  • Dimensions

    168 * 220
Overview

세계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대면한 순간, 그 순간의 떨림을 전하는 동화이다.

Book Intro

이 책은 삶의 촉수와도 같은 감수성을 일깨우고 어루만지고 키워 주는 동화입니다. 발랄하면서도 속 깊은 문학의 품격을 갖춰 어른이 읽어도 그 울림이 오래 남을 이 책에는 조금 긴 <알아주는 사람>과 조금 짧은 <별똥비 내리는 밤> 두 편의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알아주는 사람>은 마법 같은 풍경의 변화를 발견한 아이가 주변을 다시 살피며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구해가는 과정을 발랄하게 그렸습니다. <별똥비 내리는 밤>은 '똥'이라는 낱말에 꽂힌 아이가 별과 똥에 관한 갖가지 재미난 상상을 펼치다가 진짜 별똥비 내리는 밤하늘을 보고는 마음이 고요해지고 '아름다움'에 사로잡히는 이야기입니다.

*알아주는 사람: 아이가 던지는 근원적 질문과 신록 같은 깨달음!**
학교 가는 길에 연수는 문득, '갑자기' 봄이 되었다는 걸 발견합니다. 마법 같은 변화에 모든 것이 이상해 보입니다. 익숙하던 사물들이 새롭게 다가오고, 연수의 궁금증은 근원적인 데로 향합니다. '고양이는 왜 고양이일까? 봄은 왜 봄일까? 사람은 왜 사람일까?' 어른에게도 다소 버거운 물음이지만, 연수는 세계의 신비를 감각하는 섬세함과 경계 없는 자유로움, 신생의 발랄함으로 답을 찾아 나섭니다. 봄 햇살에 반짝이는 신록 같은 아이 연수는 과연 이 세계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요?

*별똥비 내리는 밤: 심연에 아름다움이 깃드는 시간**
별이 똥을 눈다고? 밤에 별똥비(유성우)가 쏟아질 거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나'는 똥이라는 낱말에 꽂힙니다. 그러고는 별과 똥에 관한 갖가지 재미난 상상을 펼치지요. 그렇게 들떠 있던 '나'는 정작 별똥비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며 이상하게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처음으로 몸과 마음이 무언가에 사로잡히는 경험이었지요. 말로 표현하면 사라질 것 같은 그 느낌은 바로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움'입니다.

About the Author

하모



마음의 깊이와 넓이를 탐색하며 바다를 건너는 나비처럼 글을 씁니다. 어린이들의 생기에서 삶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경계를 허무는 상상력에 감탄하며 온몸이 달아오르는 놀이의 감각을 부러워합니다. 검붉은 사막 너머 평화를 꿈꾸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작품으로 《알아주는 사람》, 《소원을 들어주는 가게》, 《지하차도 건너기》가 있습니다. 

박재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 그리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나는 늑대예요』, 『세금을 지켜라!』, 『왜 0등은 없을까?』, 『정의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2022.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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