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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부서진 밤

Author

정명섭

Publisher

(주)시공사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소설
  • #역사소설
  • #역사
  • #좀비
  • #고구려

Copyright Contact

이영은

  • Publication Date

    2018-10-30
  • No. of pages

    304
  • ISBN

    9788952794499
  • Dimensions

    130 * 203
Overview

영화 [부산행], [월드워 Z]에서 홍보 패널로 활약하는 등 관련 이슈마다 절대 빠지지 않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좀비물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준비 끝에 본격 괴이 시대극을 표방한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Book Intro

장르문학계에서는 드물게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역사 추리소설, 역사 인문서, 장편 창작동화 등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한편, 집필 외에도 강사, 답사가로 출판계는 물론 방송, 학회를 종횡무진 오가며 활약 중인 정명섭 작가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에 집중하여 오랜 준비 끝에 본격 괴이 시대극을 표방한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사실 좀비라고 명확하게 지칭되지 않을 뿐, 부두교의 가사 상태 노예를 비롯한 모든 문화권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 산 사람 곁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의 설화가 존재한다. 작가는 조선의 학자성현이 민간 풍속과 문화 전반을 정리하여 집필한 <용재총화>에 등장하는 좀비와 비슷한 존재에서 영감을 받아 본작을 구상했다고 한다. 또한 실존 인물과 사건을 배치하여 극의 사실감을 더하는 한편,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고구려와 그 멸망을 좀비물 전문가답게 장르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오로지 죽음만을 갈구하는 괴이한 존재

고통마저 소멸된 그것들을 막을 단 하루, 

‘달이 부서진 밤’이 온다.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부흥군을 이끌어온 세활은 지금은 함락된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장군을 찾기 위해 요동에 위치한 망월향으로 향한다. 연개소문의 정변, 당 태종의 침략에도 자신의 성을 지켜냈던 양만춘을 구심점 삼아 고구려를 다시 일으키려는 희망에서다. 

그가 숨어 지낸다는 망월향에 도착한 세활 일행은 그러나 칼로 베어도 죽지 않는 정체 모를 괴물의 습격을 받고, 어느새 퇴로를 막아선 말갈족에 의해 진퇴양난에 빠진다. 짙은 안개를 뚫고 가까스로 망월향으로 들어간 세활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온히 살아가는 고구려인들과 맞닥뜨리는데…….

About the Author

정명섭



대기업 샐러리맨을 거쳐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다양한 방면의 글을 쓰고 있으며, 주요 출간작으로는 《폐쇄구역 서울》,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셜록 홈즈 과학수사 클럽》, 《앉은뱅이 밀 지구탐사대》, 《미스 손탁》, 《유품 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한성 프리메이슨》 등이 있으며, 앤솔러지로는 《스프 미스터리》, 《월면도시 PART 1 : 일광욕의 날》, 《모두가 사라질 때》, 《과학액선 융합스토리 단편선》, 《다시 만난 지구》, 《일상감시구역》, 《나의 서울대 합격수기》, 《언젠가 한번은 떠나야 한다》 등이 있다. 2016년 부산국제 영화제 NEW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으며, 2019 원주 한 도시 한 책에 《미스 손탁》이 선정되었다.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샐러리맨과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를 거쳐 현재는 전업 작가로 생활 중이다. 글은 남들이 볼 수 없는 은밀하거나 사라진 공간을 얘기할 때 빛이 난다고 믿고 있다. 2013년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 제에서 NEW크리에이터상을 받았다. (2021. 소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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