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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흐른다

Author

이미륵

와이

Publisher

계수나무

Categories

문학

Audience

9세~12세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Yalu River; March First Movement; Reform; Learning; Europe; Germany; New Learning; Shanghai; Exile

Copyright Contact

위정현

  • Publication Date

    2002-11-20
  • No. of pages

    280
  • ISBN

    9788989654315
  • Dimensions

    152 * 224
Overview

한국의 전통적 문화와 역사적인 배경을 폭넓게 표현하여 동양사상을 서구에 알리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 책이다.

Book Intro

유려하고도 간결한 필치의 독일어로, 우리나라의 풍습과 산하, 그리고 인정을 서정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사촌 수암과 보낸 소년 시절, 글과 예의범절을 배우는 학교와 시골 이야기는 어린 주인공의 순수한 인간성이 성숙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근대 역사의 격동기인 구한말에 태어난 주인공 '나'는 어릴 때는 서당에서 한학(漢學)을 공부하였으나 개화의 급박한 물결과 함께 신식 중학에서 서양식의 교육을 받게 된다. 그러나 건강이 나빠져 학교를 중단하고, 혼자서 강의록으로 계속 독학하여 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한다. 3학년이 되던 해 3․1운동이 일어나 '나'는 피 끓는 젊은 학도로서 조국의 기구하고도 불행한 운명에 울분을 품고 동료 대학생들과 더불어 전단을 인쇄하고 살포하는 등 항일 운동을 주도한다. 그러나 단말마적인 일제의 폭압에 결국 '나'는 상해로 망명하고, 상해에서 다시 우여곡절 끝에 유럽으로 향한다. '나'는 파리에 도착하여 독일에서의 학업을 꿈꾼다.
구식 문화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인공이 아버지의 안내로 새로운 학문과 세계에 눈뜨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한편 작품 곳곳에 옛것과 새것의 만남, 전통 문화와 새로운 문화의 만남, 옛 학문과 새 학문의 만남과 부딪힘이 그려져 있어, 동서양의 대면을 자기 자신 속에서 완성해 보려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About the Author

이미륵



이미륵은 189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 운동에 가담했다가, 일제의 탄압을 피해 압록강을 건너 상하이로 갔다. 1920년 5월 26일 독일 땅에 도착하여 뷔르츠부르크 대학 및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1928년에는 뮌헨 대학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전공과는 상관없이 곧 창작 활동에 열중하였다. 주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단편과 이야기들을 독일의 신문이나 잡지에 발표하였고, 1946년 피퍼 출판사에서 발간된 『압록강은 흐른다』가 독일 문단과 독자들의 호응을 받으면서, 작가로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와이




와이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방송 광고 필름(CF)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직접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나는 지금 네가 보고 싶어』, 『무던이』, 『압록강은 흐른다』, 『어머니』, 『이미륵의 이야기』, 『소리의 길 서편제』, 『아큐정전』 ,『우리독도에서 온 편지』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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