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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시골에서

Author

김민정

전명진

Publisher

(주)위즈덤하우스

Categories

동화

Audience

6세~8세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괴물
  • #시골
  • #여름방학
  • #공포
  • #소외
  • #외면

Copyright Contact

권민경

  • Publication Date

    2018-08-10
  • No. of pages

    132
  • ISBN

    9788962479614
  • Dimensions

    153 * 220
Overview

여름방학, 시골 할머니 집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괴물을 만났다!

Book Intro

장우는 동생 선우와 함께 삼 년 만에 시골 할머니 집에 내려간다. 증강 현실 게임을 좋아하는 장우에게 시골 할머니 집은 따분하고 지루한 공간이다. 어릴 때 바쁜 엄마를 대신해 지극정성으로 돌봐 준 사랑하는 할머니가 있지만, 좋아하는 게임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화가 날 뿐이다.

하지만 시골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장우가 당연히 그럴 거라고 예상했던 모든 것들이 달라져 버린다. 할머니는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기차역에 마중을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더 이상 우선순위가 손자였던 예전의 할머니가 아니다. 매 끼니는 찐 감자나 보리밥이 전부이고, 화장실은 쓸 수 없을 만큼 더럽다. 한 달 전에 싹 잡았다고 했던 소름 끼치게 싫은 쥐까지 집 안에 돌아다니자 장우는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가장 큰 문제는 어딘가 묘하게 낯설고 차가운 할머니에게 불평을 늘어놓기도 도움이 요청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밤에는 산짐승이 내려오니 밖에 절대 나오지 말라는 둥, 개와 고양이가 어느 날 함께 집을 나가 버렸다는 둥, 나무에 올라가려는 선우를 그냥 내버려 두는 둥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장우를 불안하게 만든다. 급기야 마당에서 할머니가 키우던 고양이 목줄과 뼈를 발견하면서 장우는 극도의 혼란과 공포를 느낀다.

언제나 내 편이고 나를 사랑해 줄 것 같은 사람이 낯설어지는 것만큼 무섭고 두려운 일이 있을까? 장우에게 할머니는 엄마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 떨어져 지낸 삼 년이라는 시간쯤은 무시해도 될 만큼 가까운 사람이다. 그런 할머니가 나를 해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장우는 앞뒤 가리지 않고 할머니 집을 뛰쳐나온다.

그러나 어쩌면 할머니가 치매 같은 무서운 병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장우는 깊은 밤 다시 할머니 집으로 돌아간다. 밤에는 위험한 산짐승이 나타나니 밖에 나오지 말라고 할머니가 경고했는데……! 장우는 이번 여름 방학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About the Author

김민정



진짜 무서운 건 도깨비나 귀신이 아니라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지루함’이라는 공포가 밀려오면 상상하기로 물리쳤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이야기 만들기로 물리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수상한 전학생』, 『우리 반에 귀신이 있다』, 『한밤중 시골에서』 등이 있습니다.

전명진



SI 그림책 학교에서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 『달집 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도깨비와 황금동전』 『거울 소녀』 『하늘을 부르는 음악 종묘제례악』 『풍선고래』 『이름 도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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