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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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 장영실을 소개한 위인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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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초등 교과서 속 대표적인 위인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된 위인들을 다루어 교과 학습에 도움을 주되, 처음 위인전을 읽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내용을 간결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딱딱하고 장황한 일대기 형식이 아닌, 주요 사건과 업적을 동화 형식으로 서정적이고 간결하게 담아내어 아이들이 위인전을 유쾌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위인의 이름이 교과서에 등장할 때마다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걸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 중 한 권인 『마법의 손 장영실』은 그런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린 시절 위인의 모습에서 현재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웃기도 하고, 위인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던 위인으로서의 일화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재미난 일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영실은 신분 제도가 뚜렷했던 조선 시대에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납니다. 노비 출신인 영실이는 어릴 적부터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드러내며 타고난 신분을 극복하고 높은 벼슬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해시계 ‘앙부일구’, 물시계 ‘자격루’ 등이 만들어진 흥미로운 과정을 통해 장영실의 과학자로서의 면모를 더 깊이 알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자 장영실의 어릴 적 모습과 위인으로서의 면모를 모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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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김미혜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평에서 자랐다. 자연 속에서 놀기를 좋아하여 사진기를 들고 숲에 자주 간다.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동시 놀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을 냈다.
박재현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그림 그리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나는 늑대예요』, 『세금을 지켜라!』, 『왜 0등은 없을까?』, 『정의가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2022. 개암나무)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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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2019 으뜸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