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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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 달린 도반들과 스님이 들려주는 생명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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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대 사찰 중의 하나인 용문사 부속 어린이집의 교사이면서 개 세 마리와 사는 스님이개와 함께 살면서 깨달은 불교 이야기, 생명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생명이 똑같이 소중함을, 생명을 빼앗을 수는 있지만 줄 수는 없음을,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이지 자상하게 들려준다. 삶, 이별, 인연, 행복, 인간다움, 생명 등 각 이야기의 주제가 어렵지만 일상을 통해 이야기를 풀기 때문에 글은 유쾌하고 따스하고 아름답다. 저자는 불교 수행자이지만 특정 종교에 얽매이지 않는 보편적인 삶의 진리에 대해 말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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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엽 스님
진엽 스님은 동학사에서 경전을,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역경학을 공부했다. 현재 용문사 부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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