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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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따라 외갓집에 온 아이가 사마귀와 신나게 한 판 노는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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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는 외갓집에 간 아이가 겪은 신나는 하루를 담았습니다. 하품을 하며 따분해하던 아이는 우연히 풀밭에서 사마귀를 만나게 되지요. 아이를 ‘꼬맹이’라고 무시하는 사마귀와 그 말에 자존심이 상한 아이. 둘은 흥미진진한 한 판 승부를 벌입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자연은 커다란 놀이터와 같습니다. 그곳에는 볼거리, 들을거리, 만질거리가 무궁무진하지요. 스르륵 스르륵 발을 스치는 풀잎 소리, 폴짝폴짝 뛰는 메뚜기, 알록달록한 꽃들…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아이들은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의 날개를 펼칩니다. 그리고 책상 앞에서는 얻기 힘든 살아 있는 지식을 몸소 익힙니다. 동심을 세심하게 살펴 맛깔스럽게 빚어낸 글과 재치 있는 그림은 독자들을 웃음 짓게 만듭니다. 특히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한 그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덤벼!』를 읽고 아이와 함께 새로운 놀 거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을 벗어나 흙을 밟고 걸으면서 말이에요.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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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마음이 퐁퐁퐁(Pongpongi's Heart)』, 『나의 첫 반려동물 비밀 물고기(My First Pets, the Secret Fish)』등이 있습니다.
장준영
장준영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도깨비 방망이』, 『탈무드』, 『나 좀 봐』, 『해마야 어디 있니?』, 『덤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배 속에 개구리가 개굴개굴』, 『알이 빠지직』, 『무슨 소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