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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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시대를 사는 청소년을 위한 젠더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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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젠더자문관으로 일하는 김고연주 박사가 남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젠더 이야기를 펼친다. 신간 『나의 첫 젠더 수업』에서 저자는 공부, 직업, 사랑, 다이어트, 모성 신화를 비롯해 최근의 ‘여성 혐오’ 이슈까지 남녀를 둘러싼 오래된 오해와 궁금증에 쉽고 명쾌하게 답한다. 고전적인 이론은 물론 최신 청소년 연구와 통계까지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바로잡았다. 특히 청소년을 향해 글을 쓴 이유는, 십 대가 성별 정체성을 본격적으로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혐오의 말’이 넘실대는 세상에서 청소년들이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잊지 않고, 여성과 남성으로서 긍정적인 정체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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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연주
김고연주는 2017년 서울시 젠더자문관으로 연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와 박사 학위 논문 모두 청소년을 주제로 하여 썼으며, 논문을 바탕으로 각각 단행본 『길을 묻는 아이들』,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를 출간했다. 청소년의 삶과 고민에 관심이 많아 『우리 엄마는 왜?』,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 등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를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친밀한 적』(공저), 『엄마도 아프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성적 다양성』, 『발명가 매티』 등이 있다. ---> 영문 소개 참고하세요. KimGoh Yeonju is currentl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gender advisor. She has published Children Who Ask about the Path and Slightly Different Children, Slightly Different Stories. Greatly interested in the lives and concerns of adolescents, she has actively penned general books for teenagers including Girls, Run Wild, Talk, and Think (co-authorship), The Humanities for 21st-century Adolescents 1 (co-authorship), and Why Does My Mom…? Her other works include An Intimate Enemy (co-authorship) and Mom Hurts, Too (co-authorship) and her translations into Korean include The No-nonsense Guide to Sexual Diversity and Marvelous Mattie: How Margaret E. Knight Became an Inven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