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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를 찾아라

Author

김태호

정현진

Publisher

비룡소

Categories

그림책

Audience

3세~5세
6세~8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양숙현

  • Publication Date

    2011-09-26
  • No. of pages

    36
  • ISBN

    9788949101651
  • Dimensions

    *
Overview

엉뚱한 상상으로 빚어낸 작은 집 삐딱이의 모험을 섬세한 종이 공예로 만들어낸 놀라운 그림책이다.

Book Intro

*집 나간 집, 삐딱이를 찾아라!** 삐딱한 창문, 삐딱한 굴뚝, 삐딱한 지붕, 언덕 위에 작은 집 삐딱이가 살았다. 삐딱이는 식구가 늘어날수록 몸도 마음도 삐딱해져 갔다. 아이들의 장난과 집이 좁다는 불평이 날로 심해졌기 때문이다. 참다못한 삐딱이는 어느 날, 식구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 버린다. 도시에서 새 식구들을 만나려고 말이다. 하지만 여행길은 만만치가 않다. 커다란 강을 건너야 하고, 어렵사리 찾아간 도시에서도 사람들은 삐딱이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다 숲속에서 새까만 산적들까지 만난다. 다행히 기지를 발휘해 산적들에게 벗어났지만, 엉덩이에 불이 난 삐딱이는 그만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진다. 거기서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커다란 빈집을 만나는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큰 집이 사라지고 없다. “내 가족이라고!” 삐딱이는 식구들을 큰 집에 뺏기지 않기 위해 부리나케 언덕 위 집으로 달려가는데, 벌써 큰집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과연 삐딱이는 자기 식구들과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움직이지 않는 딱딱한 건물로만 생각했던 집이 식구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 버린다는 엉뚱한 상상력이 흥미로운 그림책이다. 강과 도시, 숲속을 오가는 속도감 있는 진행이 긴장감을 주며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식구들에게 토라져 집을 나가는 삐딱이의 모습은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잘 반영하여 친근감과 웃음을 준다. “오른발, 왼발, 앉았다, 일어났다, 하나, 둘, 펄쩍!” 하고 반복되는 말과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정교한 종이 공예와 사진의 만남! 이 책의 조형 작품들은 대부분 종이로 만들어졌다. 주인공 삐딱이부터 배경에 들어가는 크레파스 조각 하나, 항아리, 작은 새, 언덕에 핀 꽃들까지 종이로 정교하게 만들고 색을 칠해 입체로 완성했다. 거기에 부분적으로 점토, 솜, 셀로판지, 패브릭, 와이어 등을 사용하여 생생함을 더했다. 이야기의 화자인 삐딱이의 친구, 파랑새를 따라가면서 나무와 풀숲에 숨어 있는 작은 곤충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About the Author

김태호



대천,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바다와 함께 자랐다. 단편 「기다려!」로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았고, 『제후의 선택』으로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네모 돼지』 『제후의 선택』 『신호등 특공대』 『파리 신부』, 그림책 『아빠 놀이터』 『삐딱이를 찾아라』 『엉덩이 학교』 등이 있다.

정현진



정현진은 홍익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공부하고, SI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작품으로는『요로원야화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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