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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

Author

김리리

이승현

Publisher

비룡소

Categories

동화

Audience

6세~8세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양숙현

  • Publication Date

    2010-05-28
  • No. of pages

    56
  • ISBN

    9788949161341
  • Dimensions

    *
Overview

욕쟁이, 심술쟁이, 싸움꾼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뜻하고 달콤한 성장 이야기이다.

Book Intro

아이들의 일상을 재치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동화작가 김리리의 작품. 『만복이네 떡집』은 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나쁜 말과 행동을 툭툭 내뱉고 마는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 겪는 따듯하고 흥겨운 변화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떡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여 독특한 재미와 전래 동화를 읽는 듯한 쫄깃한 글맛이 느껴진다. 만복이는 자기 마음과는 달리 늘 못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온다. 학교 친구들은 당연히 그런 만복이를 슬슬 피해 다니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만복이는 집에 가던 길에 이상한 떡집을 발견한다. 바로 ‘만복이네 떡집’. 만복이는 자신과 같은 이름에 신기해하며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떡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떡마다 이상한 가격표가 붙어 있지 뭔가! 바람떡을 먹으려면 착한 일 두 개를 해야 하고, 쑥떡을 먹으려면 아이들 웃음 마흔두 개가 필요하단다. 착한 일을 한 적이 없는 만복이는 어차피 주인도 없겠다, 떡을 슬쩍 집어 들었는데 글쎄, 떡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만복이는 떡을 먹기 위해 하는 수 없이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찹쌀떡을 먹고 입이 척 들러붙자 만복이는 나쁜 말을 하지 않게 되고, 말없이 친구들을 도와주며 착한 일 두 개를 하자 웃음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바람떡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떡을 먹으면서 얻게 되는 마법 같은 힘은 만복이로 하여금 또 다른 좋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또한 중요한 것은 그 변화를 만들어 내는 건 결국 만복이 자신의 의지라는 점이다. 비록 떡값을 치르고 먹고 싶은 떡을 먹으려는 마음에서 착한 일을 하기 시작하지만, 사실 떡은 구실에 불과하다. 만복이는 속마음과 다르게 튀어나오는 말과 행동에 속상해하며, 결국은 떡처럼 말랑말랑하고 따듯한 변화를 차근차근 스스로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 준다.

About the Author

김리리



김리리는 중앙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검정 연필 선생님』, 『별세상 목욕탕』, 『왕봉식 똥파리와 친구야』, 『엄마는 거짓말쟁이』 등이 있다.

이승현



이승현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용산참사 이야기 『파란집』이 있으며, 그림책 『씨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왕의 남자 내시』, 『나의 달타냥』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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