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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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솔이와 은강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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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 강은 나』는 생태동화로, 지리산 용유담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솔이와 은강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한 계절 한 계절 쌓아가는 우정을 따라 지리산 자락의 동식물들을 만나고, 자연과 호흡하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리산 용유담에 위치한 솔이네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도시에 살고 있는 은강이다. 솔이는 은강을 데리고 지리산의 봄을 구경시켜준다. 숲길을 가득 메운 꽃들을 보기도 하고 400년이 넘은 나무를 안아보기도 하죠. 그렇게 솔이와 은강이는 자연과 함께 놀며 친구가 된다. 그곳에서 감자도 나눠 먹고, 다슬기 잡고, 지리산 용유담의 전설들을 이야기한다. 지리산 자락에 수놓인 많은 생명과 이야기들을 나눈다.
도시 아이 은강이가 인디언 소년 솔이와 함께 뛰놀면서 그간 보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나무, 물, 바람, 들꽃. 이 모든 것이 친구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두 은강이의 시선으로 솔이를 따라다니며 지리산의 계절을 오롯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자연의 품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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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아
지은 책으로 『작은 씨앗이 꾸는 꿈, 숲small seed dream, forest』, 『누가 뭐래도 우리 언니No matter what anyone says, my sister.』, 『안녕, 꿈틀이Hi, Wiggle.』, 『나는 강, 강은 나I'm a river, The river is me.』 등이 있다. 2015년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오치근
쓰고 그린 책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든 『초록 비 내리는 여행a green rain trip』 『아빠랑 은별이랑 섬진강 그림여행Dad and Eunbyul's Picture Journey to the Seomjingang River』과 『아빠랑 은별이랑 지리산 그림여행Dad and Eunbyul's Picture Journey to the Jirisan』이 있고, 그린 책으로 『오징어와 검복Squid and Gumbok』 『집게네 네 형제the four tongs brothers』 『개구리네 한솥밥a pot of rice of frog』 『바보 도깨비와 나무꾼fool goblin and woodcutter』 『고양이가 왜?Why is the cat?』 『꿈이 자라는 나무a tree in which dreams grow』 『강이 울 때when the river cries』 『산골총각a mountain bachelor』 『우리 겨레 옛이야기an old story for us』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