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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

Author

최은영 Ⅱ

심윤정

Publisher

개암나무

Categories

동화

Audience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창작동화
  • #놀이
  • #우정

Copyright Contact

김소희

  • Publication Date

    2023-05-04
  • No. of pages

    104
  • ISBN

    9788968307560
  • Dimensions

    175 * 235
Overview

놀이터에서 놀고 싶은 아이들과 ‘집값’ 때문에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지 못하게 하는 어른들의 갈등을 담은 이야기로, 어른들의 편협한 욕심에 당당하게 문제를 제기하는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의 이기심을 되돌아볼 수 있다.

Book Intro

윤기는 구슬치기에 푹 빠졌습니다. 겨울방학에 시골 할아버지 댁에 머물며 배운 놀이인데, 구슬이 흙바닥을 굴러가 부딪치며 울려 퍼지는 소리가 윤기 마음을 짜르르 울렸지요. 윤기는 그 이후 구슬치기를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구슬치기하는 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윤기의 적극적인 권유에, 하교 후 게임을 하거나 학원에 가느라 함께 노는 즐거움을 몰랐던 친구들도 점점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구슬치기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집 근처에는 구슬치기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흙바닥이었던 학교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바꾸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고, 희망 놀이터에는 우레탄 바닥이 깔리고 희망 소공원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친구들은 집 주변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에서 구슬치기할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최신식 놀이기구를 갖춘 아파트 놀이터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은 신나게 뛰놀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어른들이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윤기와 친구들은 입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쫓겨납니다. 놀이터의 주인은 어린이인데, 어른들 마음대로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결정해 버리지요.   윤기는 어른들의 부당한 처사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정말 어른들의 말이 맞는지 깊이 고민하지요. 또 반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과 의견을 나누면서 나름의 해결책을 찾아 나섭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라서 당한 부당한 일에 당당히 자기 생각을 외치고,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About the Author

최은영 Ⅱ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심윤정



어린이의 마음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한국안데르센상 은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나 대신 아파해 줄 사람』 『소원 일기장』 『행운 상자를 개봉하시겠습니까?』 『지혜 문방구 랩 스타 문지혜』 『비교는 싫어, 나다운 게 좋아!』 『행복 도시』 『우주 대통령』 『첫사랑 예방 주사』 『우리는 1학년』 『미미네 점방으로 놀러 오세요!』 『우리 집에 신이 산다』 『떴다, 초원 빌라』 『김점분 스웩!』 『어느 날 목욕탕에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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